이번 전달식은 NH보험이 서울대병원과 진행하고 있는 농촌순회 무료진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7억원 상당의 의료장비 버스에는 산부인과 장비를 비롯해 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되어 이동 진료에 필요한 설비를 완비하고 있다.
NH보험은 서울대병원과 지난 2006년 12월 농촌의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과 의료장비버스를 기증하고 있으며, 매월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한해에만 서울대병원과 총 15회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진행했으며 저소득 농업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의 의료 소외 계층 약 2만 여명을 진료했다. 특히, 이번 의료장비버스의 증설로 2012년부터는 정규진료를 3회 더 늘려 의료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