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조성 시설사업은 음식물폐기물자원화사업과 하수슬러지처리사업으로 구성되어 총사업비 901억원이 투입되는 폐기자원처리 사업이다.
2012년에 하수슬러지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2013년에는 음폐수 해양투기가 금지되기 때문에 하수슬러지 등의 육상처리시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사업은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내년 12월에 착공해 2015년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는 이와 함께 옥산~오창간 민자고속도로, 강남~용산간 신분당선, 포항시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BTO방식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역안도 각각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