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민자사업으로 지정

2011-12-27 13: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류성걸 제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 시설사업을 신규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했다.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조성 시설사업은 음식물폐기물자원화사업과 하수슬러지처리사업으로 구성되어 총사업비 901억원이 투입되는 폐기자원처리 사업이다.
 
 2012년에 하수슬러지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2013년에는 음폐수 해양투기가 금지되기 때문에 하수슬러지 등의 육상처리시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사업은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내년 12월에 착공해 2015년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는 이와 함께 옥산~오창간 민자고속도로, 강남~용산간 신분당선, 포항시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BTO방식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역안도 각각 의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