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인 중앙위원 762명 중 729명(95.7%)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 개표 결과, 박용진·이강래·이인영·문성근·박지원·박영선·한명숙·이학영·김부겸(기호순) 후보가 9위 안에 들었다.
15명의 후보자 가운데 신기남 이종걸 우제창 김태랑 김기식 김영술 후보가 탈락했으며 민주당은 관례에 따라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예비경선은 민주통합당의 양대 축인 옛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출신 인사 462명과 300명으로 구성된 중앙위원이 1인3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