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여의도시대 '활짝'

2011-12-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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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25일 서울 태평로 소재 본사 사옥을 여의도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태평로와 서소문로에 분산돼 있던 본사 임원실과 업무관리, 자산운용, 법인영업 부서를 한화증권 본사 건물인 여의대로 56번지 공동사옥 13~26층으로 옮겼다.
한화손보의 이번 사옥 이전에 따라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그룹 산하 금융계열사 대부분이 여의도에 모이게 됐다.

박석희 한화손보 사장은 “상품과 인력, 고객서비스 등 각 계열사의 교집합을 찾아 효과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다면 막대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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