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아이패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현행 스마트폰뱅킹서비스를 아이패드(iPad)로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예금조회(계좌, 거래내역조회)·이체(즉시이체, 결과조회)·신용카드(현금서비스, 이용내역조회)·부가서비스(환율조회, 자기앞수표조회, 영업점조회) 등으로 아이폰 스마트폰뱅킹서비스와 동일하다.

이용방법은 애플 앱 스토어 방문 후 경남은행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경남은행 팽영대 U-뱅킹사업팀장은 “아이패드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제공으로 아이폰 3G와 4G 등, 아이오에스(ios) 계열 모든 단말기로 스마트폰뱅킹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은행은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을 비롯해 윈도우(Window)와 안드로이드(Android), 블랙베리(blackberry) 등 모든 플랫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방은행 최초로 은행 방문 없이도 집전화기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폰ATM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