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상인연합회는 최근 겨울나기에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구리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매시장 내 청과동 100명의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김원호 상인연합회장은“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상인들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