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두산그룹, 최종일 관리부문장 두산건설 CEO로 선임

2011-12-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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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두산그룹은 지난 23일 각 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12년 1월 2일자로 두산건설 CEO에 최종일 ㈜두산 지주부문 관리부문장을, 두산엔진 CEO에 김동철 ㈜두산 글로넷BG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김기동 두산건설 CEO는 두산건설 부회장에, 이성희 두산엔진 CEO는 두산엔진 부회장에 선임됐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기 임원 인사가 아니고, 수시로 이뤄지는 인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는 6~7월쯤에 실시된다.

<기존 임원 승진>

◆㈜두산 ▲재무부문장 박완석
◆ 두산중공업 ▲재무관리부문장 장명호
◆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이호철

<신규 임원 승진>
◆ 두산베어스 ▲CFO 한형구

<기존 임원 이동>
◆ ㈜두산 ▲지주부문 관리부문장 최형희 ▲글로넷 BG장 성낙양
◆ ㈜렉스콘 ▲대표이사 CEO 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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