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5개의 주요 뉴스를 1차 선정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441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설문결과 ‘전국 유일, 운정3지구 개발사업 재개 본격추진’ 을 409명이 선택해 파주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뉴스로 뽑았다.
운정3지구는 2009년부터 보상이 개시될 예정이었다.
뒤를 이은 파주10대 뉴스는 비싼 국방부땅값을 이유로 한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포기,지난해 12월 15일 발생한 ▲구제역시련을 파주시민과 함께 이겨내,1조 6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어 서울을 ‘확’ 끌어당긴 ▲제2자유로 완전 개통, 파주-서울 20분 단축 ,수년간의 규제를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의 희망이 된 ▲토지거래허가 제한 폐지,운정신도시 등 교통량 분산과 균형발전의 근간을 형성하기 위한▲서울-문산간 고속도로, 2012년 착공 등 이었다.
파주10대뉴스 선정 결과와 해당 기사를 요약하여 파주싱싱뉴스 204호에 발간할 예정이며, 인터넷 설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주시장과의 ‘게릴라데이트’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 민생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게릴라데이트는 26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금촌 재래시장 장날 돌아보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