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CJ그룹 배합사료업체 수퍼피드가 동물사료부문 구조조정에 나선다.16일 수퍼피드는 농협사료를 상대로 오는 30일 토지2만6536m²와 건물 4개동, 구축물 7개, 기계장치 685건을 9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처분 목적은 동물용 사료 제조사업 구조조정이다. 처분액은 2010년 수퍼피드 자산총계 대비 29.01%에 해당된다. 수퍼피드는 2010년 전체 매출 308억원 가운데 99.92%에 해당하는 307억원을 CJ제일제당 1개사로부터 올렸다.CJ제일제당은 수퍼피드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