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의상> '천 번의 입맞춤' 차수연, 오피스레이디 스타일은?

2011-12-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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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의상> '천 번의 입맞춤' 차수연, 오피스레이디 스타일은?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MBC 주말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우주영(서영희)과 장우빈(지현우) 사이에서 폭풍질투를 선보이는 한유경(차수연), 악역으로 등장했으나 그녀의 패션 스타일은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한유경(차수연)은 해외파 신발 디자인실 팀장으로 극중에서도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 '퍼(fur)'로 스타일 힘주고 '클러치백'으로 엣지 살리기


차수연은 주로 재킷과 퍼 아이템을 이용해 엣지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연출한다. 그녀는 깔끔한 오피스레이디 룩 스타일링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며 젊고 권위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재킷으로 딱 맞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보여줘 도시적인 느낌을 살리고 주로 퍼 아이템을 선택해 도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의 룩을 완성시킨다.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차수연처럼 세련된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레더 재킷과 퍼 베스트를 함께 응용해보자. 레더 재킷으로 젊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오피스레이디의 카리스마를 표현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퍼 베스트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면 보온성까지 겸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액세서리로 엣지를 줄 수 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귀걸이로 심플한 맛을 살리고 클러치백을 들어보자. 컬러감과 소재의 질감이 돋보이는 클러치백은 퍼 베스트와 어우러지며 한층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치넬리 관계자는 "소재와 프린팅이 돋보이는 클러치 백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한층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며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퍼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는 백으로 클러치 백을 찾는 여성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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