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가 전년도 도내 13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할 때 무려 9개단이나 뛰어오른 것.
이번 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투명성 및 책임성에 대해 지난 3개월(8.29~11.11)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되, 부패공직자가 발생하거나 평가과정에서 신뢰도 저해행위가 드러날 경우 감점을 적용해 종합 산출한 결과다.
여기서 광명시는 10점만점에 8.49점으로 전체기관(8.43), 전국기초지자체(8.27), 경기도(8.27) 평균보다 0.06~0.22점 높은 점수로 전국 8위, 도내 4위의 청렴도를 기록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우리 시는 부패행위 공무원에 대한 처분 강화, 소속 전직원의 청렴서약 및 지속적인 청렴도 교육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