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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관내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14일 지역 내 물가안정 모범 업소 9곳에 모범업소 지정서와 착한가격 표찰, 50ℓ짜리 종량제봉투 60매를 각각 인센티브로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가 안정모범업소로 선정된 곳은 은행목욕탕을 비롯, 영광미용실, 푸드타운, 이랴이랴정육식당, 착한치킨, 크린큐세탁, 동설식당, 도솔 숯불갈비, 고을마님 등이다.
이들 업소는 성남시 개인서비스 요금 평균가격보다 6~40%가량 저렴한 가격에 취급 품목을 팔고,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1일 물가안정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모범 업소는 시가 제공하는 인센티브 외에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IBK기업은행 영업지점에서 0.25%p범위의 금리 추가 감면권 부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수수료 0.2%p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