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녀시대·아이폰 제치고 구글 최고 인기 검색어

2011-1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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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검색어는'레베카 블랙'차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올해 구글의 국내 최고 인기 검색어는 ‘아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이슈, 스포츠 및 인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검색어를 50개 나라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이트가이스트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글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구글에서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검색어는 아이유다.

이어 △농협 인터넷 뱅킹 △갤럭시S2 △드림하이 △시크릿 가든 △소녀시대 △나는 가수다 △아이폰 5 △임재범 △앵그리버드 순이다.

농협의 경우 올 들어 세 번의 전산 장애가 잇따랐고 갤럭시S2, 아이폰5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시대를 실감케 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급상승한 검색어는 레베카 블랙이 차지했다.

평범한 13세 소녀 레베카 블랙의 ‘프라이데이’는 ‘최악의 뮤직비디오’라는 평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1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70만을 넘고 10일만에 800만을 돌파했다.

이어 △구글플러스 △라이언 던 △캐이시 안토니 △배틀필드3 △아이폰5 △아델 △도쿄전력(東京 電力 :TEPCO) △스티브 잡스 △아이패드2 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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