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의 '아웃도어 품질 비교 정보'에서 언급된 제품은 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는 '액티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오롱 홈쇼핑 사업부는 소시모의 조사 결과를 통보 받은 직후 해당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재실시 했으며, 그 결과 플리스 등 남성용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염료성분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현재 코오롱 측은 리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구매고객 개별 연락을 통해 제품 전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