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서 발기부전약 유사물질 발견

2011-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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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수입식품에서 식품에 쓸 수 없는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 2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데메칠타다라필은 시판 중인 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에서 메틸기가 제거된 구조였다.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은 타다라필의 메틸기가 아세트아미노기로 치환돼 만들어진 타다라필 유사물질이었다.

최근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발기부전·비만 치료제의 유사물질은 총 33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발견된 물질을 비롯해 총 21종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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