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라가르드는 이날 미국 국무부 연설에서 “저소득국, 신흥국, 중진국 혹은 최고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심화되는 유로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면서 “일부 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시발점인 유로권이 먼저 노력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희망하건대 모든 국가와 모든 지역이 실질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IMF를 통해 유로 위기 타결을 지원할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