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내년 3월 1-2일로 예정된 정례 정상회의에 앞서 시급한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신재정협약을 구체화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도 주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며 “거의 경기침체에 가까울 정도로 경기가 둔화된 시기엔 이러한 성장 대책 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