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마크로젠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국내 바이오 기업 중 유전자 분석 서비스로는 최초로 1000만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마크로젠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해외 고객은 현재 100개국 1만2000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국립보건연구원(NIH)·스탠포드대·하버드대, 중남미의 콜롬비아대, 아르헨티나 IIB-INTECH, 영국 옥스포드대·캠프리지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등이 마크로젠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