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8일 소속사측은 10일 일본 시부야 오이스트에서 진행되는 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가 모두 매진된 것을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유료 1000석 전좌석이 매진됐다. 9일 멤버들은 출국해서 후지TV, NHK, 마이니찌 등 이본 방송사와 언론매체의 인터뷰를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잘해줘봐야'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 히트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멤버들 개인기와 토크 등 다양한 장기를 준비했다.
일본에서 걸스데이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제2세대 K-POP 걸즈 유닛'으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