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알뜰주유소 기름공급을 위한 공동구매 재입찰이 8일 진행됐지만, 결국 또 유찰됐다. 8일 지식경제부와 농협ㆍ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알뜰주유소 400여곳에 대한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공동구매 2차 입찰이 3시30분경 실시됐으나, 결국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농협과 석유공사는 지난달 15일에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3사(SK에너지ㆍGS칼텍스ㆍS-OIL)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벌였으나 정유사들이 높은 공급가를 제시해 유찰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