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인문학 분야의 전공별 학문 교류와 융복합 연구를 위해 언어이론, 영미문학, 역사학, 커뮤니케이션,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고전과 현대의 연계, 동양과 서양의 교류, 순수와 응용의 융합에 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손석춘 교수는 ‘미디어 집중과 커뮤니케이션의 위기-신문과 방송 겸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종합편성(종편)채널 개국으로 전환점을 맞은 한국 커뮤니케이션 구조에 대한 문제와 커뮤니케이션 위기를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