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지난 6일 2011년 제2회 서구외국어교육특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 2011년도 특구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12년도 사업추진계획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2005년 4월 외국어교육특구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특구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6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발전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위원회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아울러 이날 위원회에 참관인으로 참석한 영어교사 및 학부모 대표는 서구외국어교육특구 사업에 대해 관내 많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양질의 영어교육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주기를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