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일어·수학·영어교육, 교육공학)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을 신설해 선발한다.
가·나군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다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학생부 30%, 수능 7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다군에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해서 선발하며 KU전문계고졸출신자·재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식으로 평가한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계열별로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가·나) 25%, 외국어 35%, 탐구 2과목은 1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와 탐구 중 좋은 성적을 20% 반영한다.
수능성적 점수 산출 방법은 언·수·외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성적이 좋은 2과목의 백분위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문과대학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은 제2외국어나 한문성적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추가 반영한다.
학생부는 2~3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다만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르고 실기고사 비중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전형별로 반영비율이 다양하다.
김진기 건국대 입학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