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및 표준안 도출,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등으로 국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주파수 발굴 및 서비스 활성화, 기술 표준안 , 법·제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파수·서비스·표준화·법과 제도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 LG전자, 한림포스텍이 포럼 공동 의장을,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사무국을 맡는다.
포럼은 매월 개최될 예정으로 분과별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남석 방통위 전파기획관은“지금 무선충전기술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면서 “포럼이 다양한 이슈와 쟁점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무선전송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