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한국무선전력전송 포럼 창립

2011-1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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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가전사와 한림포스텍 등 무선충전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국무선전력전송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및 표준안 도출,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등으로 국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주파수 발굴 및 서비스 활성화, 기술 표준안 , 법·제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파수·서비스·표준화·법과 제도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 LG전자, 한림포스텍이 포럼 공동 의장을,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사무국을 맡는다.

포럼은 매월 개최될 예정으로 분과별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남석 방통위 전파기획관은“지금 무선충전기술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면서 “포럼이 다양한 이슈와 쟁점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무선전송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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