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5일부터 2월 말까지 각종 외환거래 고객에게 최고 80% 환율 우대와 더불어 면세점 할인쿠폰, 여행용품을 제공하는 '2011 겨울 외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중 △여행자수표 환전 환율 80% 우대, 현찰 환전 환율 최고 50% 우대 △미화 300달러 상당 이상 환전과 국제현금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여행가방 잠금 벨트 증정(9일부터 선착순) △환전, 송금, 국제현금카드 등 각종 외환 거래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6만원 상당 할인쿠폰 제공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국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거래 시 온라인 문화상품권 5000원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중 씨티은행에서 국제체크카드를 신규하고 환전거래를 한 고객은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씨티폰 및 씨티은행 각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전희수 한국씨티은행 마케팅부행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출국 전 준비 단계는 물론 여행지에서, 나아가 귀국 후에까지도 씨티은행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패키지 프로모션으로, 여행이나 연수 등의 이유로 해외출국을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