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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BC카드가 kt와 함께 모바일카드 신상품 BC업턴(UPTURN)카드를 출시했다.
통신비 특화카드인 이 카드는 특히 kt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플라스틱카드로 자동이체 청구시는 월 최대 1만1000원을 청구할인 해준다. 단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서다.
모든 온라인가맹점과 모바일쇼핑몰 이용시 이용금액의 5%(월한도 최대 7000원)를 할인해준다.
부가서비스도 다양하다. ▲전국의 모든 대형할인점, 백화점 업종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제공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 ▲아웃백, VIPS, TGIF, 베니건스 10% 할인 ▲전국 주요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훼밀리마트, 미니스톱) 10%할인 ▲영화 인터넷예매시 1500원 할인 ▲kt 우대서비스(올레멤버십, kt금호렌트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5일부터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향후 다른 회원은행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이용가능한 BC글로벌브랜드로 연회비는 7000원이다.
이 카드를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으려는 고객은 해당 은행에서 플라스틱카드를 발급신청 후 스마트폰에서 BC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온라인몰을 이용하려면 mISP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BC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달 동안 인터넷몰 또는 모바일 쇼핑몰 이용시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UPTURN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11번가, G마켓, CJ 오쇼핑, 롯데i몰(이상 4개 모두 인터넷몰 또는 모바일쇼핑몰)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22%(월 한도 2만2000원), 홈플러스 인터넷몰 20%(월 한도 2만원), 신라면세점 인터넷몰 10% 할인(월 한도 없음)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구입 고객이 UPTURN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때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kt올레샵에서 NFC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UPTURN카드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은 올레샵 악세서리 3만원 상품권과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UPTURN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스타벅스 5000원 기프티쇼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5명에게 아이패드2, 휘닉스파크 모바일 리프트권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