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한국 진출 1주년 맞아

2011-12-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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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CEO 제임스 호건)은 오는 11일 대한민국 진출 및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는다.

에티하드항공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 아부다비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7 회 매일 운항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의 총 3종류 객실의 항공기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한국 진출 1주년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티하드항공의 공식 웹사이트(etihad.com/kr)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에티하드항공이 후원하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축구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nglish Premier League; EPL) 프리미엄 경기 관람권 및 에티하드항공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2매를, 그 외 맨시티 사인볼과 공식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및 식당, 은행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에티하드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티하드 게스트’ 신규 가입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곽호철 한국 지사장은 “에티하드항공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첫 한 해 동안 서울-아부다비 노선을 이용해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며 “우리나라 고객들과 업계 파트너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1주년을 맞이한 만큼, 에티하드항공은 서울과 전 세계를 잇는 진정한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허브로 현재 전 세계 주요 86개 도시로 직항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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