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대한항공 직원 A씨가 1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대한항공 본사 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투신 직원은 정비 계통 업무에 종사하는 과장급 직원으로 해당 건물 옥상에서는 이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다.현재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