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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일 오후 3시 30분 인천국제공항(OZ157 항공편)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달 17일부터 실시된 이번 마무리 훈련은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두산 선수단 47명이 15일간 참가했다.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 구장에서 진행됐으며 팀플레이, 연습경기, 청백전을 비롯 실전 위주 훈련으로 진행됐다.
두산은 마무리 훈련 기간 중 이토 쓰토무 전 세이부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이토 수석코치는 두산 선수들의 기량을 살핌과 동시에 일대일 지도를 진행했다.
한편 두산은 내년 1월초 전지훈련 소집 전까지 휴식과 개인 자율훈련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