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2012년 예산 8천4십억원 편성

2011-12-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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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2012년도 살림살이로 8천4십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 오는 6일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는 금년 예산 7천2백43억원 보다 797억원이 증가한 액수로 일반회계는 6천1백6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천8백73억원이다.

이번 예산안 편성의 특징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교육, 보육지원,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집중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고, 지역개발 등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용재원의 투자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것.

또 취약계층 지원과 보육을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 분야에 1천8백8십억원을 편성했고,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교육분야에 279억원을 배정했는가 하면 중소기업 지원이 포함된 산업진흥에는 99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외 도로개발과 대중교통 분야에 619억원을,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에는 293억원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분야에는 42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는 예산이 확정될 경우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 박달· 석수권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박달삼거리 육교 승강기 설치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석수동 삼막마을 도로개설과 양명교 재가설 공사 등 시민편의 및 안전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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