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에 들어서는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수퍼타워(123층, 555m)가 '롯데월드타워'로 이름을 바꿨다. 롯데물산은 1일 롯데월드가 가진 브랜드 인지도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015년 완공된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의 '부르즈 칼리파'(160층, 828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