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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현장방문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한다.
동덕여대는 내년도 디자인학부 모집인원의 10%인 16명을 ‘동덕미래창의디자인리더전형’이라는 이름의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면서 내달 1∼2일 현장방문 면접을 본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3단계 현장방문면접을 앞두고 있으며 8명의 입학사정관이 4개조로 편성돼 20개의 고등학교를 현장 방문 할 예정이다.
그간 1단계 서류전형을 시행했고, 2단계에서는 개별심층면접과 모둠심층면접의 형식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수험생을 평가했다. 이제 2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수험생의 졸업(예정)고교에서 현장방문면접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같이 다수에 의해 다각·다면적이고 종합적이면서도 밀착하여 수험생을 평가하는 전형은 국내 동류의 전형 중 유일하다는 평가다.
평가방식은 수험생을 추천해 준 교사가 동석, 1시간이내의 면담을 진행되며 서류 및 면접 전형 과정에서 확인할 사항에 대해 증빙자료와 면담을 통해 심층적으로 확인한다.
◇일 시 : 2011년 12월 1일~2일 오전9시부터 ◇방문교: 20개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