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상대 검찰총장은 최근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벤츠 여검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특임검사를 선임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특임검사로는 이창재(46·사법연수원 19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이 임명됐다.특임검사는 지정된 사건에 대한 수사, 공소제기 및 유지 등의 직무와 권한이 있는 등 독자적 수사권한을 갖게 되고, 수사결과만을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게 돼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