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2월 1일 첫 번째 암과 두 번째 암 각 최고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진단비를 보장하는 ‘두 번 받는 암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첫 번째 암 진단이 확정된 지 1년이 지나 전이암 등 두 번째 암이 발생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지급한다.
이봉수 한화손보 마케팅담당 상무는 “암은 완치 후 재발률이 최고 70%에 이른다”며 “암 재발 시 상실소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