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명예자문관은 새만금 개발 방향과 투자유치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 수행을 위해 국내외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위촉하며, 빔 콕 전 네덜란드 총리와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이 명예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명예자문관은 제 15ㆍ16대 국회의원, 농림수산ㆍ환경부 장관, 전북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달 초까지 2년간 새만금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세계 최장 방조제 준공, 새만금 종합개발계획 및 수질대책 수립, 투자유치 등 새만금 사업의 기틀을 확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총리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평생 새만금을 위해 헌신해 온 `강만금‘(애칭) 명예자문관이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