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차석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코카콜라음료 배정태 상무가 전무에 올랐으며 상무 신규선임 4명 등 총 6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성과주의 원칙에 의거한 톱 매니지먼트 승진 인사 ▲영업,마케팅 등 소비자접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 기용▲글로벌 사업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차석용 부회장은 2005년 취임 이후, 27분기 연속 두 자리수 이상의 매출·영업이익 성장을 이뤄냈다.
전무로 승진한 배정태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은 코카콜라음료와 해태음료의 시너지 전략을 통해 올해 음료사업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상무 신규선임의 경우, 생활용품,화장품,음료 사업의 소비자접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 및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인재를 중심으로 4명을 선임했다.
임원인사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LG생활건강
▲부회장 승진(1명)
차석용(車錫勇) 대표이사
▲상무 신규선임(3명)
반상우(潘相祐) 생활용품 특수유통영업부문장
이세훈(李世勳) 해외마케팅부문장
이일갑(李一甲) 화장품 백화점영업부문장
◆코카콜라음료
▲전무 승진(1명)
배정태(裴訂泰)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
◆해태음료
▲상무 신규선임(1명)
이태주(李泰周) 해태음료 영업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