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경록 기자)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내달부터 중국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창립 65주년인 오는 12월 5일을 앞두고 12월 1일부터 중국어로 기사와 사진, 동영상 보도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이어 중앙통신은 중문 통신은 "조·중 간 전통적 친선관계를 강화 발전시킬 것"이라며 "세계의 수많은 중어 사용자 속에 조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중앙통신은 홈페이지(http://www.kcna.kp)를 통해 영어, 일어, 스페인어에 이어 중국어 서비스까지 실시하게 됐다.한편 국내에서는 중앙통신 홈피에 접속할 수 없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