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첫 촬영부터 짐승남 매력 물씬 풍겨~

2011-11-29 17:18
  • 글자크기 설정

‘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첫 촬영부터 짐승남 매력 물씬 풍겨~

정겨운 짐승남 (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정겨운이 ‘짐승남’ 포스를 발산했다.


SBS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냉철한 성격의 ‘최항우’ 역을 맡은 정겨운은 첫 촬영부터 격투기 실력을 뽐냈다.


이날 정겨운 첫 촬영 장면은 아버지와 얽힌 진시황 회장에 대한 원한과 적대감이 극대화된 상태에서 격투기로 분노 표출을 하는 장면을 찍었다.


정겨운은 이 격투기 촬영을 위해 며칠 전부터 연습에 들어갔고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짧은 시간 안에 프로 선수 못지않은 동작과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3시간 동안 계속된 촬영에 손등과 발목이 퉁퉁 부어오르기도 했다.

힘든 촬영을 끝낸 정겨운은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하니 기분이 좋다. 첫 촬영치고 난이도가 좀 있었지만 스텝분들 도움으로 무난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거의 모든 시간을 캐릭터와 드라마만 생각하면서 보내고 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데뷔 후 가장 강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정겨운은 극 중 연기파 배우 이범수와 숙명적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다. 드라마는 내년 초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