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슈넬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이 항체 인간화 기술 특허를 캐나다에서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에이프로젠이 캐나다에서 특허를 취득한 기술의 명칭은 ‘SDR-그라프팅’이다. 세계적으로 항체 인간화 기술에 대한 특허 취득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 특허는 미국 프로테인디자인랩(PDL)의 ‘CDR-그라프팅’ 기술 뿐이었다.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은 항체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원천기술 특허 분야에서 미국의 독주를 넘어서는 성과”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