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기자 이현우가 아이유의 남자가 됐다.
뮤직비디오 '너랑 나'는 한 소녀가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여행해 미래의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설정이다. 이현우는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20살이 돼서 깨는 몽환적인 소년역을 맡았다. 잠에서 깬 소년은 설렘을 안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2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현우는 아이유와 수줍은 듯 사랑을 나누는 연기를 펼쳐냈다.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두 사람은 누리꾼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현우군 점점 멋있어 진다" "현우, 아이유와 함께 판타지 드라마 주인공으로 가라"는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현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너랑 나' 뮤직비디오는 멜론, 도시락, 벅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