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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m 입 고민녀 |
입술 폭이 3cm인 조그만 입을 가진 고민녀가 등장해 화제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28일 폭 3cm의 '고민녀' 최지선씨가 등장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3cm 입 고민녀 최지선씨는 "보통 사람이 웃으면 치아 8개가 보인다는데 나는 웃어도 앞니 두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인 쌈을 싸 먹을 수도 없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3cm 입을 가진 고민녀 최지선 씨는 "어릴 때부터 별명이 참새, 새부리, 조선미인도였다"며 "자주 찢어지는 작은 입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cm 입 고민녀 최지선 씨는 "작은 입은 성형수술로도 고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너 입이 정말 작다"면서, "자를 가져와 친구들 앞에서 입의 크기를 쟀다"고 전했다. 이에 '안녕하세요' MC들은 고민녀에게 양해를 구한 뒤 입술 폭의 길이를 쟀지만 겨우 3cm에 불과했다.
한편 3cm 입 고민녀의 사연은 방청객 중 69명의 공감을 받았지만 남자목소리 여대생의 사연은 이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