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의상 논란 "레드카펫 시상식인 듯"…노출 적절하게 해야 '민망'

2011-1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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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 의상 논란 "레드카펫 시상식인 듯"…노출 적절하게 해야 '민망'

차다해 의상 논란['영화가 좋다' 화면 캡쳐]

KBS 차다혜가 과도한 노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코너 ‘사운드 오브 무비’의 진행을 맡은 차다혜 아나운서는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차다혜 아나운서가 착용한 의상은 가슴이 깊게 파인 와인색 원피스로, 코르셋 모양의 검정 벨트와 긴 가죽 장갑을 착용했다. 특히 가슴 부분의 노출로 인해 의상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차다혜 아나운서의 의상에 대해 논란을 제기하며 "시상식장인가?","가족끼리 보는데 민망했다","방송에 맞지 않는 옷.." "방송 중 너무 심한 노출아닌가","아나운서계의 오인혜냐","방송 몰입을 떨어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감사합니다","오랜만에 즐겁게 방송 보내요","행복한 겁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2009년 제35기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영화가 좋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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