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확장시킨 소프트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이다. 쿠키 사이에 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채워 먹는 트렌드를 반영해 최고급 영양 쿠키인 계란과자 사이에 달콤한 커스타드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계란과자 아이스는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사랑 받아온 계란과자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부드러운 쿠키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또 아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고, 꺼내 먹기 편하게 용기도 디자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출시된 '홈런볼 슈' 역시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과자 홈런볼보다 4배 이상 커진 슈비스켓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충진한 봄런볼 슈는 슈비스켓의 고급스러움과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브랜드 확장한 제품들 중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해태제과 안재경 팀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기호 충족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홈런볼 슈에 이어 쿠키 안의 아이스크림인 '계란과자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며 "영양 가득한 건강과자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며 소프트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 시장을 창출하고 독보적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