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로 1968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44회를 맞는다. 지난해 기준 507개사가 출품,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회사는 여기에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와 레이싱 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벤투스 에어로’ 등 20여 종의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독일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인 DTM의 내년 시즌 공식 타이어도 이 자리에서 처음 선보였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한국타이어 후원 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가 한국타이어 부스를 방문, 사인회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DTM 유명 레이서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자동차 본고장 독일서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