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2011 하반기 제안심사 수상자 발표

2011-11-29 13: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올 하반기 제안심사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이는 시가 시정발전과 행정의 능률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중화장실 세면대 가방걸이대 설치 등 총 6개 제안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 총 53건(시민 43건, 공무원 10건)의 제안 가운데 장려상 1명과 노력상 4명, 격려품 1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는 대상자가 없어 제외됐다.

이번 심사에서 장려상은 평점 74.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전은경 씨의 ‘공중화장실 세면대 가방걸이대 설치’가 차지했다.

또 노력상에는 60점대의 평점을 받은 이해청 씨의 과천 명품 소나무숲 만들기, 방기성씨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시 상장, 김연희씨의 평평한 재질의 자전거 도로로 교체하고 바닥색을 차별화하자, 전은경씨의 이면도로 제설함 겉면에 관리담당자 연락처 표기 등 4개 제안이 채택됐다.

한편 입상자에게는 장려상 50만원, 노력상에겐 각 30만원의 부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내달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