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최근“6억 6000만 위안 규모의 ‘클라우드컴퓨팅 기술발전장려금’으로 IT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어 “ 5년 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추가로 장려금을 받을수 있다” 고 강조했다.
장려금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션전(深圳), 항저우(杭州), 우시(无錫) 등 5개 도시의 총 15개 시범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의 수혜기업으로는 알리바바(阿里巴巴), 텅쉰(腾讯), 바이두(百度)등 10개 기업이 포함된 가운데 그 중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각각 1억 위안이 넘는 장려금을 받았다.
한편 중국 공신부(工信部)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응용영역 확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센터 설립을 목표로 한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 12·5규획(5개년 개발계획)’초고를 완성한 뒤 현재 심의작업을 벌이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