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 참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금번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하남초등학교와 신지초등학교가 참가한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30일 오전 9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제5회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하남초교와 신지초교가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뉴스 형식의 UCC를 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소방방재청이 주관하고 교과부, 행안부, 한국소방안전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협회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참가하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긴 UCC와 재연극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시상은 대상 1팀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 및 부상품, 최우수상 1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 및 부상품, 우수상 3팀에는 소방방재청장 상장 및 부상품, 미래 아나운서상 6팀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상장 및 부상품, 미래 프로듀서상 6팀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상장 및 부상품, 지도상 5명에게는 소방방재청장 상장 및 부상품이 각 각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