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28일 외신에 따르면 톰 번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짧은 논평을 통해 “FTA는 실질적이고 광범위한 혜택을 부여해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번 부사장은 또 “수입 관세 인하와 시장 개방, 시장 자유화 조치들이 결합하면서 FTA는 한국 경제에 높은 수준의 효율과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