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는 제6회 불교문예작품상 수상자로 이상국 시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작은 ‘불교문예’ 여름호에 발표한 시 ‘옥상의 가을’.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인간의 노동의 시간과 순환적인 우주적 시간을 교환과 혼융으로 통찰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의 ‘유심’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