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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밴드 결성 (사진:다음기획)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방송인 김제동이 밴드를 결성했다.
28일 김제동 소속사에 따르면 5인조 밴드 ‘JB’를 결성해 ‘YB(윤도현밴드)’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동은 “같은 소속사 YB와 대결을 선언한다. 그래서 팀 명도 YB와 비슷한 JB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밴드에서 보컬을 맡았다. 따라서 윤도현과 기꺼이 정면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동 밴드 결성은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을 겨냥한 아이템 중 하나다.
이에 윤도현은 “김제동 지난 토크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 연주와 노래를 들어본 결과, 대결 선언이 그다지 겁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당한 정면 승부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